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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로수길 어부사시가 직화생선구이 점심으로! 생선구이가 생각날 때, 샤로수길 어부사시가 점심시간이 되었어요. 뭔가 고기가 먹고 싶기는 한데 돼지고기나 소고기는 싫고, 그럴 때 뭘 먹어야 할까요? 저 같은 경우에는 생각나는 게 있다면 어부사시가예요. 어부사시가를 모르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요. 직화 생선 구이를 전문으로 하는 가로수길 맛집이에요.저 같은 경우는 동네 주민이라서 자주 가는 곳이예요. 아무래도 동네 주민이 인정한 곳이라면 조금 더 괜찮은 곳 이겠죠? 저는 계속해서 낙성대부터 시작해서 서울대입구까지 전전긍긍하며 탐방해보고 있어요. 등잔 밑이 어두워서 가까운 맛집을 내버려두고 없으니깐요. 그래서 제 글을 보시는 분들이 적어도 이 동네에 왔을 때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다시 돌아와서 이곳은 서울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약 10분 거리에.. 더보기
서울대입구역 국밥 신선설농탕 24시간 야식 12시 종소리가 울려왔어요. 신데렐라가 12시가 되면 마법이 풀려서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잖아요? 저는 12시 배꼽시계가 울려 야식을 찾아 떠나요. 평상시에는 치킨, 만두, 피자 이런 걸 자주 먹었는데, 뭔가 오늘은 든든한 밥을 먹고 싶더라고요. 마침 신선설농탕 쿠폰도 있고 해서 국밥 한 그릇을 야식으로 먹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어떻게 했을까요? 여자친구에게 24시간 운영하는 신선설농탕으로 가자고 물어보았지요. 당연히 ok 바로 가게되었어요. 위치는 서울대입구역에서 거의 5분도 안 되는 거리에 있어요. 3번 출구에번출구에 나와서 쭉 걸어가면 우측에 보일 거예요. 보니까 이미 앞에 주차도 몇몇 되어있고, 사람들이 먹고 있네요. 역시 12시 배꼽시계를 갖은 사람들은 많이 있네요. 그래서 .. 더보기
도미노피자 미트미트미트피자 한남대교 경치 보면서 아침부터 진짜 날씨가 좋네요. 완전 햇빛이 쨍쨍해서 조금만 걸어도 땀이 흠뻑 젖더라고요. 이런 날은 좀 쉬거나 놀아야 되는데 말이죠. 오늘은 일 좀 하고 7시경에 같이 일하는 동료들끼리 한강에 갔어요. 가서 바람도 좀 쐬고, 기분전환도 하자는 취지에서요. 먼저 간 곳은 한남대교가 보이는 한강이에요. 한강이란 게 사실 생각해보면 진짜 넓더라고요. 보통 한강 하면 여의도 많이 생각하는데, 다양한 곳이 있다는 사실! 가서 사람들끼리 왁자지껄 놀 수도 있지만 오늘의 컨셉은 멍떼리기에요. 종종 멍 때리면서 아무 생각 안 하는 시간도 필요하잖아요. 물론, 멍만 때리면 배가 고프겠죠? 그래서 오늘은 한강에 왔으니 배달음식을 먹어야 하지 않겠어요? 먹을 종류는 참 다양해서 은근 고민이 많았어요. 치킨부터 시작해서 피자.. 더보기
망원역 청년다방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의 행복 최근에 일 하느라 망원역까지 간 적이 있어요. 그 날은 정말 덥더라고요. 가는데 막 옷이 점점 땀으로 젖어오더라고요. 여름 맞아요 여름! 그래서 생각했죠. 이런 날엔 '아아'라도 먹어야 되지 않을까? 다들 '아아' 아시죠?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진리! 주변을 두리번두리번 했어요. 그러다가 우연찮게 발견했어요 커피집! 바로 망원역에 청년다방이란 곳이에요. 오오 간판부터 뭔가 끌려요. 열심히 일하는 청년들이 일하고 있을 것 같아요. 게다가 통 큰 커피래요. 그래서 문을 열고 들어가기로 결정했어요. 들어가니까 사람들이 꽤 있더라고요. 저는 카페 일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카페 겸 떡볶이 집이었어요. 재미있는 곳이네요. 카페에 떡볶이를 합치다니! 저로서는 참 좋은 조합이라고 생각했어요. 물론 어떻게 보느냐에 .. 더보기
메가커피 쿠키프라페 낙성대역 근처 방문후기 이제 진짜 여름 인가 봐요.낮시간 때만 되면 정말 덥잖아요. 그래서 달콤한 커피 한잔의 시간은 필 수 인 것 같아요. 요즘 카페도 진짜 많이 생겼는데, 어딜 갈지도 고민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고민 끝에 낙성대역 근처에 있는 메가 커피로 결정했어요. 메가 커피가 일단 가성비 최고라고 알려져 있잖아요? 낙성대역점 메가 커피의 경우 5번 출구에서 직진으로 약 1분 거리에 있는데요. 그 라인에 각종 커피집이 있어서 취향대로 고를 수도 있어요. 실제 엄청난 크기에 가격은 괜찮고, 이런 커피집들이 근래 들어 더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 물론 이곳은 체인점이지만, 개인 커피집도 많이들 이런 식으로 가는 것 같아요. 어찌 됐든 오늘도 여느 때와 같이 여자 친구와 더위를 식히기 위해서 메가 커피 앞으로 달려갑니다. 이곳.. 더보기
강남곱창이야기, 신림역 걷고 싶은 문화의거리 탐방 최근에 곱창 귀신인 여자 친구가 하루에 몇 번씩 곱창을 외쳐서 결국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저번에는 샤로수길 근처에서 먹었었는데요. 오늘은 색다른 곳에서 먹었어요. 바로 신림역에 있는 강남곱창이야기에서요. 이 이야기를 듣자마자 여자 친구는 아주 환한 미소를 지어요. 곱창을 사랑하는 한 사람이기 때문인데요. 저는 뭐 이것저것 다 좋아해서 가자는 데로 가는 편이에요. 강남 곱창이야기는 신림역에서 약 15분 정도 거리에 있는 것 같아요. 조금 걸으셔야 돼요.정확한 위치는 걷고 싶은 문화의 거리에 있어요. 근처에 신림동 주민센터도 있다고 해요. 사실 신림 이곳은 엄청 핫한 곳이기 때문에 역부터 사람이 엄청 붐비었어요. 시간은 밤 10시쯤 갔는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역 주변에 사람이 꽤 많았어요. 열심히 걸어서 .. 더보기
혼밥러들을 위한 집밥 낙성대 장도뚝배기 저는 사실 아침을 잘 먹는 편은 아닌 것 같아요. 혼밥 하면 조금 우울하기도 하고! 같이 먹어야 되는데 말이죠. 그래서 주로 아점을 먹는 경우가 대 반사인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같은 경우도 오전에는 헬스를 하고, 1시쯤 되서야 밥을 먹게 되었어요. 이번에는 좀 특별하게 밥을 먹고 싶어서 집에서 만든 밥과 밖에서 무언가를 포장해와서 같이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오늘은 혼밥이 아닌 여자 친구와 함께! 그래서 근처에 맛있는 집이 어디 있을까 하면서 찾았는데, 가게 이름부터 구수하네요. 장도 뚝배기! 어떤가요? 끌리지 않나요? 사실 이곳은 가까워서 종종 가는 곳이기는 해요. 가게 이름만 봐도 알겠지만 김치찌개, 된장찌개, 육개장 등을 팔고 있는 한식집이에요. 저는 오늘은 집에서 같이 먹을 국.. 더보기
노량진역 스타벅스 호두당근케이크 주차 가능! 오늘은 오랜 친구를 보는 날이에요. 이 친구와는 약 9년이 된 친구인데, 사실 군대 선*후임 관계로 만난 친구예요. 보통 군대에서의 관계가 오래가는 경우는 없는데, 잘 맞았던 친구라 그런 건가 봐요. 사실 이 친구에 대해 말하자면, 근육이 장난이 아닌 친구예요. 항상 몸이 거의 근육으로 덮여 있다고 봐도 되죠. 그런데도 항상 부족하다고 삶을 헬스장과 함께 하는 친구죠. 어찌 됐든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나이도 똑같고, 사는 지역도 가까워서 많이 볼 법도 한데, 서로 하는 일이 바쁜지라 그렇게 자주는 못 보지만요. 그래도 기회가 되면 최대한 보려고 노력은 하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같이 만나서 저녁을 먹고 노량진역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에 갔어요. 사실 스벅이 노량진역 근처에 두 군데가 있는데, 그중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