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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낙성대역 우렁 된장 짜글 뚝배기 육개장 뚝딱! 저는 역시 한국인인가 봐요. 음식은 다양하고 먹을 것도 많은데, 하나만 먹어야 한다면 어떤 음식류를 먹을까 라는 질문에 항상 저는 한식이라고 대답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한식 음식점을 자주 가는 버릇이 있어요. 특히 뚝배기 한그릇 하면 참 좋잖아요? 저번에도 사실 한번 포스팅을 했었어요. 바로 장도 뚝배기! 그때는 포장을 처음 했을 때 였는데요. 이번에는 거두절미 매장으로 가서 먹기로 결정 했어요. 왜냐하면 역시 바로 뚝배기에서 먹는 그 맛이 최고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여자친구와 함께 장도 뚝배기로 직행 했어요. 시간은 약 1시 30분쯤 이었어요. 점심시간 치고는 살짝 늦은감이 있지만 그래도 이시간이 가장 좋아요. 느긋하게 먹을 수 있고, 사람도 없으니깐요. 가서 자리에.. 더보기
샤로수길 어부사시가 직화생선구이 점심으로! 생선구이가 생각날 때, 샤로수길 어부사시가 점심시간이 되었어요. 뭔가 고기가 먹고 싶기는 한데 돼지고기나 소고기는 싫고, 그럴 때 뭘 먹어야 할까요? 저 같은 경우에는 생각나는 게 있다면 어부사시가예요. 어부사시가를 모르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요. 직화 생선 구이를 전문으로 하는 가로수길 맛집이에요.저 같은 경우는 동네 주민이라서 자주 가는 곳이예요. 아무래도 동네 주민이 인정한 곳이라면 조금 더 괜찮은 곳 이겠죠? 저는 계속해서 낙성대부터 시작해서 서울대입구까지 전전긍긍하며 탐방해보고 있어요. 등잔 밑이 어두워서 가까운 맛집을 내버려두고 없으니깐요. 그래서 제 글을 보시는 분들이 적어도 이 동네에 왔을 때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다시 돌아와서 이곳은 서울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약 10분 거리에.. 더보기
혼밥러들을 위한 집밥 낙성대 장도뚝배기 저는 사실 아침을 잘 먹는 편은 아닌 것 같아요. 혼밥 하면 조금 우울하기도 하고! 같이 먹어야 되는데 말이죠. 그래서 주로 아점을 먹는 경우가 대 반사인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같은 경우도 오전에는 헬스를 하고, 1시쯤 되서야 밥을 먹게 되었어요. 이번에는 좀 특별하게 밥을 먹고 싶어서 집에서 만든 밥과 밖에서 무언가를 포장해와서 같이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오늘은 혼밥이 아닌 여자 친구와 함께! 그래서 근처에 맛있는 집이 어디 있을까 하면서 찾았는데, 가게 이름부터 구수하네요. 장도 뚝배기! 어떤가요? 끌리지 않나요? 사실 이곳은 가까워서 종종 가는 곳이기는 해요. 가게 이름만 봐도 알겠지만 김치찌개, 된장찌개, 육개장 등을 팔고 있는 한식집이에요. 저는 오늘은 집에서 같이 먹을 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