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루프탑 데이트 이마트24 뽀글이 추천

이런 뜨거운 날씨는 밤이 돼도 지속되네요. 그래서 시원한 바람이라도 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데요. 그래서 떠오르는 곳이 있었어요.

 

어딘지 궁금하시다고요? 바로 한강이에요. 이 더위를 식혀줄 수 있는 한강 말이죠. 특히 밤에 가면 바람도 불고 선선해서 딱 좋고요.

 

게다가 거기 가면 꼭 먹는 게 하나 있죠. 바로 한강 뽀글이 라면! 다들 한 번쯤 먹어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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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 보면 진짜 가성비 최고의 아이템 아닐까 해요. 야밤에 한강에 가서 한강을 바라보며, 라면 한 사발 하면 진짜 최고거든요.

 

혹시 안 해보신 분 있다면 한 번쯤 꼭 해보시길 추천해 드려요. 특히 진짜 좋은 곳이 한 군데 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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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바로 이마트 24 한강파라다이스점이에요. 모르시는 분들은 왜 여기가 좋은지 궁금할 텐데요.

바로 루프탑이 있다는 점! 그리고 거기서 한강을 직빵으로 보면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에요.

 

게다가 사람들이 생각보다 모르는 것 같아요. 이곳을 말이죠. 별로 위치도 안 좋은 곳에 다들 모여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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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도 좋고, 얘 기도하면서 오순도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에요. 이곳에서 라면 끓이고 가면 최고예요.

 

그리고 이 위에서 즐기다 보면 마치 배 위에 있는 것 같은 느낌도 들고, 잠깐의 힐링 감을 느낄 수 있어요.

 

아마 이렇게 말해도 직접 가보기 전까지는 잘 모르실 거예요. 그러니 기회가 되시면 드라이브할 겸 가보세요.

다음으로 본론으로 소개해드릴 뽀글이! 뭐 이게 대단한 음식이냐고 하겠지만 사실 여기 와서 먹는 게 그렇게 좋더라고요.

 

국물까지 싹싹 먹을 정도니깐요. 게다가 요즘은 날계란도 하나씩 팔아서 같이 사서 넣어먹으면 최고예요.

 

그래서 저는 꼭 계란 하나를 사서 같이 넣어준답니다. 가격은 라면이 2000원, 계란은 500원이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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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야외 경치도 보면서 즐기기에 안성맞춤 아닌가요? 저 같은 경우는 여자 친구랑 자주 이곳을 가는 편이에요.

 

오늘 같은 경우는 신라면과 참깨라면을 먹었어요. 저는 신라면파라서 그걸로 결정했고, 여자 친구는 참깨라면을 선택했었죠.

 

저는 매콤한 게 좋아서 신라면을 주로 먹는 편인데, 여자 친구는 고소한 게 좋다고 참깨라면을 먹더라고요.

이 루프탑에는 사실 무대 같은 게 하나 있는데요. 왠지 한 여름 되면 여기서 공연도 할 것 같은 느낌이에요.

 

저희가 갔을 때는 약 1시였는데, 사람이 한 명도 없어서 그냥 그 넓은 곳을 저희끼리 이용했었어요.

지금 보이는 곳이 바로 원효대교인데요. 야밤에 보니 전경이 정말 좋네요. 역시 야밤에 한강이에요

다음으로 이곳은 1층인데요. 2층이 루프탑이라면 이곳은 편의점이 있고, 1층에서도 먹을 수 있게 자리가 많아요. 게다가 라면 끓이는 기계도 여기 있죠.

겉에서 봤을 때 모습이에요. 여기가 파라디조라는 레스토랑 옆에 있는 곳인데, 야밤에 하는지는 모르겠고, 이마트 24는 계속하는 것 같아요.

뽀글이 먹고 소화도 시킬 겸 이렇게 한강을 주위로 걸어 다니면 참 좋아요. 애기도 하고,스트레스도 풀고 말이죠.

 

제 생각엔 정말 좋은 곳인 것 같아서 이렇게 소개해드려 봤어요. 다음에도 또 좋은 곳 있으면 소개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