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빵집 추천 쟝블랑제리 완두앙금빵 후기

사람들이 그러더라고요. 간식배랑 밥 배는 따로 있다고~ 저는 그 소리르 들을 때마다 격하게 공감합니다.

왜냐하면 밥먹고나서 분명 배부른데도 막 간식이 당길 때가 있어요. 게다가 가까운 곳에 유명 빵집이 있거든요.

다들 쟝블랑제리 들어보셨어요? 여기 진짜 엄청 사람이 많이 오는데요. 다른 곳은 코로나 때문에 힘들다고 하는데..

제가 봤을 때 여기는 정말 영향을 안 받는 것 같아요. 제가 동네 살아서 자주 가보기도하고 지나가는데 엄청나요.

아마 그만큼 맛있기도하고, 유명하기도 해서 그렇겠죠? 사실 이곳에서는 유명한 빵이 2가지가 있어요.

먼저 단팥빵인데요. 이 빵은 쟝블랑제리가 유명해진 계기라고도 해요. 그래서 쟝블랑제리만의 듬뿍 팥이 있는 빵이 먹고 싶으면 바로 한번 드셔 보세요.

엄청나게 특별한 맛이 있는 건 아니지만, 그 고유의 느낌을 담은 것 같아요. 그래서 괜찮다고 생각해요.

다음으로 쟝블랑제리에서 이 빵이 나오면 무조건 줄이 엄청나게 생기는데요. 그것이 뭐냐면 맘모스빵이에요.

다들 맘모스빵 좋아하죠? 저도 참 좋아해요. 이거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아니요 아마 없을 거예요.

특히 이 빵집에서 이 빵은 거의 베스트셀러인데요. 사려면 항상 줄을스고,번호표를 받아야만 살 수 있어요.

주말 같은 때 가면 진짜 장난 아니에요. 막 서로 경쟁하고, 사려고하고, 아마 가신다면 놀라실 거예요.

그나마 평일에 가면 살 가능성이 큰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사 먹었을 때 일부로 평일에 샀어요.

사실 오늘 추천해줄 빵은 이 두 가지가 아닌데요. 사람들이 잘 모를만한 빵인데 진짜 맛있거를 추천해 드리려고 해요.

바로 완두 앙금빵인데요.처음에는 그냥 생긴 것 보고 안 먹었거든요.그런데 여자 친구 추천으로 한번 먹어보고 나서 진짜 팬 됐어요.

일단 완두 앙금이 정말 가득 채워져 있고요.그 맛도 달콤한 맛이 한번 먹으면 잊히지가 않아요.

그래서 한때는 매일 가서 하나씩 먹었을 정도라니깐요? 거기다가 이 빵은 거의 항상 있기 때문에 먹을 수가 있어요.

위에 말한 단팥빵이나 맘모스빵은 텔레비전에도 많이 나오고, 유명해서 사람들이 경쟁을 하면서 먹는데요.

이 빵은 진짜 동네 사람 즉 아는 사람만 먹는 빵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여기에 와서 빵 사시는 분들 이거 놓치고 후회하더라고요.

왜냐하면 한번 먹어보면 왜 이걸 안 샀지 라는 말이 나오니깐요. 너무 과장인가요? ㅎㅎ 그런데 저는 정말 좋아해요.

어찌 됐든 오늘 소개해드린 쟝 블랑제리는 동네 주민으로서 꽤 괜찮은 빵집이라고 생각해요.

추가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빵들이 대부분 거대해요! 그리고 살짝 속에 먼가 꽉 찬 빵들이 많아요.

그래서 담백하고 소소한 빵을 찾기는 사실 힘들고요. 가득가득 찬 풍성한 빵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참 이곳은 아침 7시부터 밤 10시까지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낙성대역 4번 출구에서 5분 이내로 갈 수 있어요. 가까워요

맛집을 꿈꾸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