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실전 맛집탐방!

노량진 와가마마 찹스테이크 & 까르보나라 맛있다!

다들 밥 잘 챙겨 드시고 계신가요?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돼서 영양분을 잘 공급해줘야 탈이 안 난다고 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끼니를 거르면 안되겠죠? 아무리 귀찮아도 밥은 잘 챙겨 먹어서 건강을 지키자고요!


저는 사실 끼니를 거르는 건 상상 조차 못할 식탐이 가득 한 사람이랍니다. 물론 귀찮아서 먹기 싫을때도 있지만요.

 

오늘 같은 경우에는 노량진에 와가마마라는 맛있는 음식점 하나를 소개해 드릴 건데요.


이게 노량진 사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좀 내부에 위치해 있어서 처음 오거나 익숙지 못한사람들은 모를 수도 있는 곳이에요.

 

그런데 가격도 나름 괜찮고, 매장 분위기도 좋아서 저는 종종 가서 즐기고 있어요. 그래서 이렇게 한번 추천해드리네요.


원래 이곳의 메인 메뉴는 제가 생각했을 때 양념 돈까스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보통 돈까스 소스와 달리 양념치킨 소스를 쓰거든요.

 

처음 먹어 보았을땐 정말 신개념 맛이 었어요. 신기하기도 하고 이런식으로도 먹을 수 있구나 하고요.

 

처음이라면 꼭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먹어 본 사람만 안다는 그 맛이거든요.

오늘 같은 경우는 좀 색다른 게 먹고 싶어서 다른 걸 먹어 봤어요. 바로 찹스테이크와 까르보나라예요.

 

이곳에는 전체적으로 양식 위주로 팔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 맛 좋아 보이는 메뉴들로 시켜보았어요.

 

가면 매장은 1층과 2층으로 충분한 크기를 가지고 있어요. 기분에 따라 1층에서도 먹고 2층에서도 먹고!

 

가서 일단 주문을 하면 약 10분 정도 후에 음식들이 나와서 금방 먹을 수 있어요. 종종 20분 이상 기다리게 하는 곳들도 있어서 저는 이곳이 맘에 들어요.

오늘은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서 사이다도 함께 시켰어요. 여긴 캔이 아니고 병이라서 좋아요. 양도 충분하고!

기본적으로 장국과 깍두기 그리고 절인 무를 세팅 해주세요. 소소하고 참 좋죠? 딱 필요한 것만!

 

좀 기다리다 보니 음식이 나왔어요. 먼저 찹스테이크를 먹어 볼까요? 퀄리티가 생각보다 괜찮아 보이네요.

한쪽에는 샐러드가 있고, 다른 한쪽에는 스테이크가 먹기 좋게 썰려있어요. 그리고 쌀밥도 함께 나온다는 사실!

역시 밥을 같이 먹어줘야 배가 부르잖아요? 그래서 저는 한국인이라는 걸 증명하나 봐요.밥 없이는 못 살거든요.

 

맛 같은 경우에는 적당한 육즙과 크기로 저의 오감을 만족해 주었어요. 이정도 가격에 먹을 수 있으니 혜자 같아요!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것은 바로 까르보나라! 하얀 크림소스에 빠져있는 파스타 어떤가요? 맛있어보이죠?

 

이 메뉴는 여자 친구가 참 좋아라 하는 메뉴인데요. 그래서 늘 시키는 메뉴이기도 해요. 그리고 맛도 있고요.


무난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맛이에요. 그래서 종종 생각나는 맛이랄까? 풍덩빠져있는 파스타도 좋고요.

 

전체적으로 찹스테이크, 까르보나라 둘다 둘이서 먹어도 충분할 만큼의 양으로 맛있게 먹었던 것 같아요. 만족스러운 곳이죠.

마지막으로 가격은 까르보나라 10900, 찹스테이크 12900원으로 무난한 가격이에요. 적당하다고 생각해요!

 

이곳은 아침 1030분부터 24시까지 운영한다고 해요. 종종 새벽까지도 하는 것 같은데 그날마다 다른 것 같아요.


위치 같은 경우는 노량진역에서 약 15분 정도 들어가야 돼요. 이게 골목으로 들어가야 돼서 생각보다 조금 깊숙한 곳에 있는데!지도를 보고 가면 괜찮을 거예요

 

근처에 있으시다면 한번 가보셔도 좋을 만한 그런 음식점이에요. 그럼 오늘 음식점 탐방은 이걸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