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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맛집탐방!

낙성대역점 피자스쿨 치즈크러스트 간식으로 딱!

오늘은 간식을 뭘 먹을까 고민을 했어요. 그러다가 문득 생각나는 음식이 있더라고요. 바로 피자스쿨의 고구마 피자예요. 다들 한 번씩 먹어봤죠?

 

제가 봤을 때 진짜 가성비 좋은 맛 좋은 피자가 있다면 고구마 피자인 것 같아요. 저는 한번도 싫어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어요. 그만큼 대중적이라는 거겠죠?


사실 거기에다가 치즈 크러스트를 추가해 준다면 비싼 피자들 못지 않은 퀄리티라고 생각해요. 가볍지만 가볍지 않은 그런 피자가 완성되는 거죠.

 

저는 그래서 한달에 한번 정도는 꼭 먹는 것 같아요. 이게 은근 매력적이라서 자꾸 먹고 싶어 지더라고요. ! 그리고 이 피자에 치즈 자체를 추가할 수도 있어요. 그러면 진짜 풍부한 치즈맛을 정말 즐길 수도 있어요. 하지만 가격이 올라간다는 함정은 잊지 말자고요.


사실 피자스쿨은 요즘 어디에나 있잖아요? 거의 수도권이면 다 있고 그래서 찾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닌 것 같아요. 오늘은 낙성대에 있는 피자스쿨에서 먹어보려고 해요.

 

낙성대역에서 꽤 가까운 편이에요. 찾기도 쉬운 편이고요.대로변에 있어서 금방 찾을 수 있어요. 8번 출구에서 약 5분 거리에 있어요.


 

저는 피자스쿨 갈 때 꼭 미리 예약을 해요. 왜냐하면 미리 예약을 하게 되면, 가서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또 혹시 문 닫았을 경우도 있으니 여러모로 미리 전화하는 게 좋아요.

 

오늘도 역시 전화를 띠용 하고 했지요. 그랬더니 다행히도 친절히 받아 주셔서 저는 바로 “고구마 피자에 치즈 크러스트 추가해주세요.”라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10분 뒤쯤 출발하시면 됩니다.라고 하시는 친절한 목소리로 전화는 끝났죠.


 

그래서 약 10분 뒤에 출발을 했어요. 제가 출발한 곳은 거의 낙성대역 근처라서 금방 도착해서 말씀하신 시간대로 하면 맞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도착하니 역시 바로 만들어져 있어요.

그래서 결제를 하려고 하는데, 중요한 걸 깜빡할 뻔했어요.바로 갈릭 디핑 소스를 추가하는 것! 아마 피자스쿨 자주 가시는 분들은 이걸 잊지 않으실 거예요. 진자 핵 꿀 가성비 소스예요. 저는 항상 산답니다. 추가로 사이다도 계산해 주고 하면 완성이에요.

 

가격은 고구마 피자 8천 원 그리고 치즈 크러스트 추가 2천 원 마지막 소스까지 해서 10500원이에요.예전에 비하면 가격이 많이 오르긴 했지만 그래도 만원의 행복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그렇게 포장된 걸 가지고 집에 와서 고구마 치즈 크러스트 피자를 마구마구 먹으면 되는데요. 오늘도 여자 친구와 함께 오순도순 얘기하면서 먹기 시작해요.

맛은 사실 말할 필요도 없이 최고입니다. 달콤한 고구마 그리고 치즈가 잘 어우러져 달달한 피자 맛이고요.거기에 갈릭 디핑소스를 찍으면 더욱 짜릿한 맛이 완성되는 것 같아요. 거기에 맥주 또는 사이다가 제격이겠죠?

 

이렇게 오늘도 야식을 즐기고 있으니 세상의 즐거움이 가깝다고 느껴지네요. 가까운 곳부터 행복을 찾자고요~


 참 낙성대역 피자스쿨은 오전 11시부터 밤 12시까지 열어요. 그런데 밤 11시에는 예약을 해야 안전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번에 1120분쯤 했다가 이미 마감하고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아쉬웠던 기억이 있어서 역시 미리미리 알아보는 게 최고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