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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맛집탐방!

베스킨라빈스 기프티콘 상품권 이용해서 버라이어티팩 먹기

점점 더 무더위가 다가오고 있는 걸 몸소 느끼고 있어요. 조금만 걸어도 땀이 엄청나더라고요.

 

이제 밖에만 나갔다 오면 샤워는 기본이겠네요. 또 그러다 보니 시원한 것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그래서 아이스크림을 한번 사 먹어 보기로 했어요. 바로 베스킨라빈스 31 아이스크림이요!


안 먹은 지 참 오래 됐는데, 새로운 아이스크림도 많이 나왔겠죠? 얼른 먹으러 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아이스크림을 사러 가면서 생각해보니까 제가 기프티콘이 있더라고요. 그것도 제 생일날 받은 쿠폰이었죠.

 

저의 친한 동료이자 친구가 먹으라고 준 건데 바로 버라이어티팩이에요. 그래서 운 좋게 또 그냥 먹을 수 있다는 사실!

 

참 버라이어티팩은 6가지 맛의 싱글레귤러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어요. 그래서 6종류를 즐길 수 있는 거죠.

아이스크림 가게를 도착했어요. 제가 간 곳은 낙성대역점 배스킨라빈스였는데요.매장은 안에서도 먹을 수 있게 돼있어요.

 

하지만 오늘은 여자 친구와 같이 포장을 해서 집에서 먹기로 결정했어요. 그래서 뭘 먹을지만 고르면 되는 상황이었어요.

싱귤 레귤러가 가격은 3200원이네요. 버라이어티 팩은 18400원이에요. 가격대비 보면 800원 정도 할인된 거네요!

 

만약 쿠폰이 아니었다면 아마 파인트 정도 사서 여자 친구와 나눠 먹었을 거 같은데요. 세가지맛을 먹을 수 있데요.

이외에도 4 가지 맛을 먹을 수 있는 쿼터! 다섯가지맛인 패밀리, 마지막으로 여섯 가지 맛 하프갤런이 있다고 하네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아이스크림을 보니 참 여러 종류가 있네요. 뭐를 먹어야 할지 또 선택 장애가 오는 시점이네요.


먼저 초코맛으로 결정했어요. 오리지날 초콜릿 맛인데, 여자친구가 이 맛을 제일 좋아해요. 심플한게 좋다고 하네요.

 

다음 선택은 민트 초코예요.이 맛 역시 여자 친구가 좋아하는데요. 사실 이 종류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건데, 저는 다 좋아해서 상관은 없었어요.


저 같은 경우는 사실 엄마는 외계인을 먹고 싶었는데 조금 늦게 가서 그런지 이미 아이스크림이 다 떨어져 있어서.. 포기 했어요.

 

그래서 오늘은 그다음으로 좋아하는 뉴욕 치즈 케이크로 결정했어요.이건 살짝 느끼하긴 하지만 참 맛있더라고요.

 

이외에도 솜사탕맛, 쌀떡궁합 등을 골랐어요. 눈에 띄는 신제품은 안보이더라고요. 늦게가서 다 팔린 것 같았어요.


뭐 그래도 좋아하는 것들로 골랐기 때문에 괜찮았어요. 그리고 기프티콘으로 결제했어요.

 

결제 방법은 간단했죠. 그냥 선물함에 들에 가서 기프티콘을 누르고 바코드를 보여주면 끝!

 

그리고 해피 포인트가 있냐고 물어보는데, 안타깝게도 사용하는 게 없어서 그날은 그냥 패스했어요.

 

나중에 하나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한푼한 푼, 두푼 모아야 되니깐요. 절약정신!

포장은 케이크 상자 같은 곳에다가 넣어주세요. 들고가기 편하게! 저는 가까운데 집이 있어서 30분짜리 드라이아이스 넣어 달라고 했어요.

집에 가서 드디어 오픈! 6가지 맛이 이렇게 옹기종기 들어있네요 냉장고에 넣어놓고 하나씩 꺼내먹으면 딱이겠는데요?

오늘 제가 고른 맛은 당연히 이 중에서 끌리는 뉴욕 치즈케이크 맛이에요. 보기만 해도 참 맛있어 보이네요.

여자 친구는 제일 기본 맛인 초콜릿 맛으로 결정! 이렇게 하나씩 나눠 먹으니까 참 좋네요. 종종 버라이어티팩을 사 먹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